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소폭 동반상승, 국민의힘은 소폭 하락

김미경 2021. 1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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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11월3주차 주간집계'(YTN 의뢰·조사기간 15~19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41.2%, 민주당은 30.3%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3%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1.8%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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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1월3주차 주간집계 정당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 11월3주차 주간집계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11월3주차 주간집계'(YTN 의뢰·조사기간 15~19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41.2%, 민주당은 30.3%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3%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1.8%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이 30%대로 진입한 것은 4주 만이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0.9%포인트로 2주 연속 좁혀졌다. 양당 격차는 11월 1주차에 20.1%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지난주 14.0%포인트, 이번 주 10.9%로 2주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국민의힘은 특히 호남권(4.3%포인트↑), 70대 이상(2.5%포인트↑)에서 지지율이 올랐으나 충청권(7.0%포인트↓)·대구·경북(4.9%포인트↓)·서울(3.1%포인트↓), 20대(3.3%포인트↓), 중도층(1.6%포인트↓) 등에서 떨어졌다. 민주당은 인천·경기(4.2%포인트↑), 서울(3.7%포인트↑), 20대(3.7%포인트↑)·50대(3.5%포인트↑), 중도층(2.4%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국민의당은 7.6%, 열린민주당은 5.8%, 정의당은 3.2% 순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39.5%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1월 1주차 34.2%에서 지난주 37.3%로 반등한 뒤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떨어진 57.1%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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