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153G 159골 44도움' 알 사드 공격수 원한다

정승우 2021. 11. 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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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41)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알 사드 시절 지도했던 공격수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사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고 그 타깃은 알 사드 SC의 스트라이커 바그다드 부네자(29)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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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41)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알 사드 시절 지도했던 공격수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사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고 그 타깃은 알 사드 SC의 스트라이커 바그다드 부네자(29)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르트'는 "사비는 감독으로 부임한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자신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100% 집중하고 있다. 사비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 전력 강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부네자가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라고 알렸다.

부네자는 1991년생 알제리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184cm의 건장한 신체를 지녔다. 알제리 대표팀 선수로도 활약하는 그는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알 사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비록 카타르 리그지만, 부네자의 득점 기록은 경이롭다. 그는 공식전 153경기에 출전해 159골과 44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8-2019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39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9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르트'는 "팀의 득점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됐던 세르히오 아구에로(33)는 지난달 31일 알라베스전 후 부정맥을 진단받아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마틴 브레스웨이트, 안수 파티 등 공격 자원이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현재 바르셀로나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수적이다"라며 "사비 감독과 알 사드에서 합을 맞췄던 부네자의 영입은 적절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이 후 치른 '2021-2022 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카탈루냐 더비’에서 RCD 에스파뇰을 상대로 1-0 승리하며 승점 20점(5승 5무 3패)을 기록, 리그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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