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서 규모 2.1 지진..소방본부 "피해 신고 없어"(종합)

최영수 2021. 11. 22.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전 5시 19분께 전북 순창군 북북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이와 관련해 접수된 주민 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과 전남에서 2, 나머지 지역에선 1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곳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느끼는 정도'를 뜻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2일 오전 5시 19분께 전북 순창군 북북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이와 관련해 접수된 주민 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과 전남에서 2, 나머지 지역에선 1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곳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느끼는 정도'를 뜻한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에 따른 피해나 관련한 신고는 오전 8시 현재까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순창읍에 사는 임모(51·남)씨는 "조용한 새벽 시간대인데도 아무런 움직임이나 특이사항이 없어 지진을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kan@yna.co.kr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진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회사까지 오길래 신고도 했는데"…신변보호 12일만에 참변
☞ 손목, 팔꿈치에도 터널이? 막힐 수도 있다고?
☞ 연인-스님 관계 의심…위치 추적 사찰 찾아가 폭력 휘둔 60대
☞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폭발 추정 사고…간부 1명 다쳐
☞ 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게임' 2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