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오름세..40%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2.2%포인트(p) 오른 39.5%(매우 잘함 21.9%, 잘하는 편 17.6%)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2.2%포인트(p) 오른 39.5%(매우 잘함 21.9%, 잘하는 편 17.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8%p 하락한 57.1%(매우 잘못함 43.4%, 잘못하는 편 13.7%)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6%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3.4%였다.
권역별로는 서울(4.7%p↑, 34.1%→38.8%, 부정평가 59.2%)과 대전·세종·충청(4.2%p↑, 32.8%→37.0%, 부정평가 59.5%), 인천·경기(4.0%p↑, 38.8%→42.8%, 부정평가 54.0%) 등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8.9%p↓, 67.1%→58.2%, 부정평가 36.4%)에선 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3%p 낮아진 41.2%, 더불어민주당은 1.8%p 상승한 30.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 민주당은 2주 연속 상승했지만 양 당 격차는 10.9%p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유지했다.
국민의당은 전주 대비 0.9%p 하락한 7.6%, 열린민주당은 0.1%p 상승한 5.8%, 정의당은 0.1%p 낮아진 3.2%를 기록했다.
기본소득당 0.7%, 시대전환 0.6% 등이었고, 무당층은 전주 대비 0.5%p 증가한 9.6%로 조사됐다.
해당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adhone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이슨 경기전 탈의실서 성관계…상대선수 죽일까봐 힘 빼”
- 방탄소년단, AMA 3년 연속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수상
- 마술사 최현우, 로또번호 또 다 맞혔는데…“사진 않았다”
- 월급 1억원 넘는 직장가입자 3021명...건보료 1위는 月3043만원
- “카카오택시보다 싸면 뭐하나” 2위 택시앱 이용자 ‘환장’ 왜?
- 있지, ‘로꼬’ MV 1억뷰…“화려한 색감·강렬한 퍼포먼스” 인기
- “감독관이 시험지 강제로 넘겼다” 고3 울분…“감독관, 실수 인정”
- [영상] 美 샌프란시스코 백화점·명품 매장, 떼도둑에 잇단 약탈
- 미세먼지도 코로나도 못 막았다…마지막 백화점 세일 ‘후끈’[언박싱]
- 넷플릭스 ‘지옥’ 24시간 만에 세계 1위…관련주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