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남자는 호빵, 여자는 군고구마"..겨울간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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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편의점 대표 간식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자는 호빵을, 여자는 군고구마를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CU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20일까지 호빵과 군고구마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5%, 33.8% 늘었다.
특히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호빵은 남성 72.6%·여성 27.4%, 군고구마는 여성 80.5%·남성 19.5%로 선호도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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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편의점 대표 간식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자는 호빵을, 여자는 군고구마를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CU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20일까지 호빵과 군고구마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5%, 33.8% 늘었다. 특히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호빵은 남성 72.6%·여성 27.4%, 군고구마는 여성 80.5%·남성 19.5%로 선호도가 달랐다.
입지별로는 호빵은 산업지대 등 주로 남성 유동인구 비중이 높은 입지에서, 군고구마는 병원·근린복합상권 등 여성 상주인구가 많은 곳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이른 추위가 찾아오며 편의점을 대표하는 겨울 식음료들의 매출이 일찌감치 우상향하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편의점 먹거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세분화,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의 구매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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