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수혜주' 효성첨단소재 내년 영업익 20%↑전망-키움

김지성 기자 2021. 11. 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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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2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리오프닝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내년 타이어코드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물류 차질 완화, 코로나19 백신 침투율 확대 및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로 인한 운송 수요 증가로 타이어코드의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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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공장 전경 /사진제공=효성첨단소재

키움증권은 22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리오프닝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내년 타이어코드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물류 차질 완화, 코로나19 백신 침투율 확대 및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로 인한 운송 수요 증가로 타이어코드의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2020년 70%까지 하락했던 세계 타이어코드(NY66/PET) 가동률은 내년 74%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내년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20.6% 증가한 323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효성첨단소재가 독보적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PET 타이어코드는 수요 증가로 내년에도 타이트한 수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수섬유인 탄소섬유, 아라미드 증설을 추진하면서 추가적인 실적, 밸류에이션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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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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