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스푸트니크' 백신 맞았던 푸틴 "'라이트'로 재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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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완료했다.
푸틴 대통령은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및 미생물학 센터 부국장과의 회의에서도 "오늘 당신과 동료들의 추천으로 스푸트니크 라이트라는 또 다른 백신을 맞았다. 이것을 '재접종'이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나 공공서비스 분야 등 특정 범주에 소속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 의무화 조치는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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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완료했다. 추가로 접종한 백신은 기존 것과 다른 스푸트니크 라이트로 역시 러시아가 개발한 것이다.
21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TV 로시야24에 출연해 "두 시간 전에 (3차) 접종을 마쳤다"며 부스터샷이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푸틴은 지난 3, 4월에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스푸트니크V(2회 접종 필요)라는 사실은 6월에 공개됐다.
푸틴 대통령은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및 미생물학 센터 부국장과의 회의에서도 "오늘 당신과 동료들의 추천으로 스푸트니크 라이트라는 또 다른 백신을 맞았다. 이것을 '재접종'이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미국 얀센 백신처럼 1회만 받는 코로나19 백신이다.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나 공공서비스 분야 등 특정 범주에 소속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 의무화 조치는 지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20일 기준 러시아에서 최소 2회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5357만8117명으로 전체 인구의 37.2%에 불과하다. 최소 1회 접종률은 44.1%(6349만6542명)이다.
*추가접종 백신 종류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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