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세이브 디 얼스'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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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는 바다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도 하고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얼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의 판매수익 일부는 제주바다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된다.
호텔에 투숙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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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제주는 바다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도 하고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얼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의 판매수익 일부는 제주바다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된다. 호텔에 투숙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마운틴 룸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박당), 유기농 제주 감귤과 비트, 당근 등 제주 특산물로 만든 비건 단백질 바 1세트,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1세트, 비건 립밤 1개 등이 포함돼 있다.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가격은 31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적극적으로 제주 바다를 지킬 수 있는 'ACE 비치코밍' 프로그램도 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ACE 클럽에서 친환경 비닐, 장갑, 타이백 가방 등으로 구성된 비치코밍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자연을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제주 정원을 조성해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 델리카한스 커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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