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與 선대위 총사퇴론 제기.."후보 부담 덜어야"

김영수 2021. 11. 22. 0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선대위 쇄신을 위한 전권을 이재명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선 선대위 총사퇴론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체제를 그대로 이재명 후보에게 넘겨 부담을 지울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의미가 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이재명계 좌장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긴급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전하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얘기를 꺼냈습니다.

지금 선대위 체제에서 누굴 넣고 빼는 게 아니라, 아예 백지 상태에서 후보에게 전권을 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결국, 선대위 총사퇴를 통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얘기인데요,

정성호 의원은 그래야 후보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쇄신을 앞두고 재선의 김두관, 3선 이광재 의원에 이어 4선의 김영주 의원이 차례로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내려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의 결정에 대해, 자신부터 성찰하고 반성하며 혁신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히 쇄신 방안을 만들어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표 쇄신으로 내부의 위기의식을 잠재우고, 지지율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