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은 어떻게 가능으로 바뀌는가?

교보문고 2021. 11. 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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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멘탈이 무기다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은 어떻게 가능으로 바뀌는가?/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을 때도 어떻게든 문제 해결에 성공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불가능하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여러 번의 노력 끝에 좌절한다. 하지만 많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 한계를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경제적 배경? 재능? 혹은 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경생물학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최고 수행 상태를 연구하는 기관 '플로 리서치 콜렉티브'의 설립자인 저자는 일부에게만 맞는 이야기로 우리 뇌의 메커니즘, 멘털이 결정적 기준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불가능한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취재하며 잠재력의 실마리를 찾았고 과학, 경영,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서 성공 비결을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멘털을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여 위대한 성취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티븐 코틀러/세종서적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세상이 온다/

이 책은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어떤 역사를 통해 지금의 체제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어떠하며, 앞으로 어떤 모양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를 설명한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가상세계의 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 메타버스는 단순히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문명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세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 QR를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그래서 뭘 바꾸는데?" "메타버스가 꼭 필요해?" "그래서 메타버스가 돈이 돼?"라는 질문들에도 친절하게 답한다.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 엄청난 정보력과 기술력을 가진 상위 1% 기업들이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만으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테크기업들도 "메타버스는 미래의 인터넷"이라며 메타버스 기업이 되겠다고 나선 지금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삶의 터전과 일상이 되고 있고 앞으로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의 '현실' 세계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입문자들이 그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이재원/메이트북스

◆소비더머니

/브랜드에 얽힌 돈과 사람과 기업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가 롤렉스 시계를 애용한 이유는? 막장 드라마를 능가하는 구찌 가문의 음모와 암투. 그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 맡겨진 코코 샤넬은 어떻게 브랜드 샤넬을 만들었을까? 사람들이 에르메스 핸드백을 소비가 아닌 투자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책은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얼마를 벌었으며, 어떤 위기를 겪었고, 또 어떻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유튜브 채널 '소비더머니'를 책으로 구성한 것이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100여 개 브랜드와 기업들 중 구독자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14개 명품 브랜드와 기업을 모았다. 단순한 기업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브랜드에 얽힌 사람의 이야기이고, 세상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이며 또 돈에 관한 이야기이다. 독자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을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성장했고, 또 어떤 위기를 겪었으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

조현용/시월

◆경제학 오디세이

/인간은 어떻게 생각하고 선택하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선택을 한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 일상적인 선택에서부터 어디로 이사를 할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무슨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등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도 많다. 이러한 경제적 선택, 즉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 이유이자 목적은 '부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경제 구조는 복잡해졌고 그에 따라 위험과 불확실성도 커졌다. '이런 시대에 경제학 이론이 무슨 힘이 있는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시대야말로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경제학자처럼 생각'해야 성급하게 결론지어 미래의 위험을 키우는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베르누이부터 탈러까지, 부의 효용부터 넛지까지 경제적 의사결정의 300년 역사를 소개하며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현명한 선택으로 이끄는 경제학적 사고의 힘을 이야기한다. 경제학의 300년 역사를 선택 이론을 중심으로 펼쳐내며 '위험과 불확실성 그리고 인간(더 정확히는 인간의 욕망)'이라는 서사의 축을 설명한다.

조지 슈피로/비즈니스북스

◆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

/과연 10년 후에도 우리 회사가 존재할까/

3년 후, 5년 후, 10년 후 기업의 오피스 환경과 일문화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1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사무 환경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일한다면 그 기업은 비전이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스마트오피스가 필요하다. 스마트 오피스는 공간을 넘어 일, 생산성, 기술, 협업, 참여, 조직, 리더십, 문화, 복지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오피스는 왜 필요한가? 어떻게 해야 스마트오피스를 만들 수 있는가?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물결 앞에서 경쟁력 확보를 원하는 기업에게 공간의 힘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재택근무와 영상회의, 자율좌석제 도입을 넘어서 10배 생산성을 가진 스마트피플이 마음껏 일하고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 일하도록 기업 업무 환경에 혁신을 일으키는 방식을 제안한다.

김한/라온북

[교보문고 상품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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