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충남 조례] 가짜뉴스·허위정보 걸러내는 능력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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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학생들에게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를 구분하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김대영(계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확대 등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허위·과장 정보에 노출될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미디어 관련 수업은 자유학년제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짧게 경험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조례 시행으로 체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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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학생들에게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를 구분하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김대영(계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을 이해하고 정보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키워주는 교육이다.
지난 7월 시행에 들어간 조례는 교육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과 교육·연구조사 등을 교육감 책무로 규정했다.
이에 따른 교육 방법과 교재 개발·보급, 교원 연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연구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확대 등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허위·과장 정보에 노출될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미디어 관련 수업은 자유학년제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짧게 경험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조례 시행으로 체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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