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주최 행사서 다시 만난 李·尹..10분씩 '국가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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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방송국 주최 행사 자리에서 만난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비스타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주최 '대선후보 국가정책발표회' 행사에 나란히 참여한다.
한편 심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TV조선 행사에 참석한 직후인 오전 11시쯤 국회에서 '양당체제 종식 공동선언 제안 기자회견'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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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방송국 주최 행사 자리에서 만난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비스타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주최 '대선후보 국가정책발표회' 행사에 나란히 참여한다.
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각각 10분간 국가 비전을 발표한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도 나란히 참석한다.
이날 추도식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참석할 계획인 가운데, 여야 당 대표 등 주요 정치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앞서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회의에 참여해 선대위 쇄신안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발표한다.
전날 민주당 의원들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선대위 쇄신 방안을 논의한 후 이 후보에게 전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청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캠프 구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쯤에는 한국노총 상임지도부와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간부들은 노동개혁안이 담긴 정책 요구함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심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TV조선 행사에 참석한 직후인 오전 11시쯤 국회에서 '양당체제 종식 공동선언 제안 기자회견'에 진행한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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