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성도시'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고현실 2021. 11.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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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감성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2월 17일까지 '서울 콜라주' 공모전을 열고, '감성도시 서울'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담은 콜라주 작품을 모집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일상과 도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감성으로 회복해 나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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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감성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2월 17일까지 '서울 콜라주' 공모전을 열고, '감성도시 서울'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담은 콜라주 작품을 모집한다. 콜라주는 사진과 그림 등을 오려 붙여 작품을 만드는 기법이다.

참가자는 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이미지와 영상 등을 통해 서울의 일상 공간, 공공건축물, 명소 등을 감성적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eoulcollage.org)로 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수상작 5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상금 1천8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작은 '감성도시 서울'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일상과 도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감성으로 회복해 나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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