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무역협정 제2차 공식협상.."분과별 통합협정문 논의"

권혜진 2021. 11. 22.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무역협정 제2차 공식협상이 22~23일 이틀간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 양기욱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대표단 35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우즈벡 측에선 바드리딘 아비도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제1차 공식협상 지난 4월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제1차 공식협상'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무역협정 제2차 공식협상이 22~23일 이틀간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 양기욱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대표단 35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우즈벡 측에선 바드리딘 아비도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여한다.

양국은 지난 1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으며 지난 4월 1차 공식 협상과 여러 차례의 회기간 회의를 개최하며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2차 회의에선 상품, 무역기술장벽, 원산지, 통관 및 무역원활화, 총칙 등 분과별로 통합협정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우즈벡과의 무역협정은 우리 기업의 신북방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lucid@yna.co.kr

☞ 스토킹 살해 피해자 두번 SOS…경찰, 12분 헤매다 구조시간 놓쳐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말 안 듣는다' 세 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긴급체포
☞ 연인-스님 관계 의심…위치 추적 사찰 찾아가 폭력 휘둔 60대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월세 16만원 여성 전용 임대아파트…성차별 국민청원
☞ 오세훈 시장도 실려갔다…데굴데굴 구를만큼 아프다는데
☞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폭발 추정 사고…간부 1명 다쳐
☞ 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게임' 2위
☞ "페루 40년 꿈 이루는 날"…마추픽추 관문공항 한국이 만든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