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김종면씨 등 167명 교통안전 공로자 포상

최평천 2021. 11.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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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4회 교통문화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교통안전은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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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4회 교통문화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67명이 정부 포상, 국토부 장관 및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한다.

최고 영예인 국민포장은 1979년부터 42년간 지역 주민 출근길 교통안전 보조 근무,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 봉사활동을 한 ㈔전국모범운전자 광주서부지회 김종면 명예회장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 경상남도경찰청 이일상 경정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오종회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등 11명이 받는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교통안전은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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