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의철 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위장전입'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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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앞서 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KBS 이사회의 일부 이사들이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이 밖에 청문회에서는 KBS의 김 후보자에 대한 최종후보 선임 절차를 비롯해 정치적 중립성, 수신료 인상안 등이 쟁점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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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과거 서울 아파트 청약을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아파트 매입 때 계약서상 매매가를 실제보다 낮추는 방법으로 세금을 적게 낸 것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KBS 이사회의 일부 이사들이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이 밖에 청문회에서는 KBS의 김 후보자에 대한 최종후보 선임 절차를 비롯해 정치적 중립성, 수신료 인상안 등이 쟁점화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1990년 KBS에 입사해 탐사보도 팀장, 사회팀장, 보도국 라디오뉴스제작부장, 보도본부장, KBS 비즈니스 사장 등을 거쳤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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