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육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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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충북 음성의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장 반경 1km 이내에 다른 가금 농가는 없다.
해당 농장은 지난 8일 올가을 들어 처음 AI가 발생한 메추리 농장 방역대(3km) 내에 있는 농장으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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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충북 음성의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에서는 육계 약 9만2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장 반경 1km 이내에 다른 가금 농가는 없다.
해당 농장은 지난 8일 올가을 들어 처음 AI가 발생한 메추리 농장 방역대(3km) 내에 있는 농장으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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