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이가섭, '검은 장갑' 진범일까..주지훈 또 환영봤다
신소원 2021. 11. 21. 23:51
검은다리골 사건 진범은?
동굴서 이가섭 만났다
주지훈, 환영 속 범인 목격
'지리산' / 사진 = tvN 영상 캡처
동굴서 이가섭 만났다
주지훈, 환영 속 범인 목격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지리산' 이가섭이 의심 행보를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10회에는 김솔(이가섭 분)이 의심스러운 용의 선상에 올랐다.
2019년의 강현조(주지훈 분)는 검은다리골 마을에 갔다가 도깨비불을 발견하고 놀란 BJ의 영상을 보고 그 쪽으로 향했다. 그는 검은다리골 동굴에서 자원보전과 직원 김솔을 만났다.
김솔은 "여긴 웬일이냐. 뭐 잃어버린 거라도 있냐. 주변 유실물들은 레인저들이 다 수거해갔다"라고 말했고, 강현조는 그에게 여기에 왜 있는 지 물었다.
이에 김솔은 "여기 내가 어렸을 때 아지트였다. 우리끼리는 검은다리골 대피소라고 불렀다. 여기가 내 고향이다"라며 "마을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도깨비불이 보인다. 반달곰이 아니다. 그 때 산에는 곰이 살지 않았다. 뭘 찾는 지 모르겠지만 꼭 찾길 바라겠다"라며 동굴을 빠져나갔다.
이어 김솔은 양 손에 검은 장갑을 끼며 무언가를 계획하는 듯한 눈빛을 보였다.
강현조는 또 다시 살인을 미리 보는 환영을 봤고 그 안에서 검은 장갑을 손에 낀 모습이 보였다.
한편, 1991년 조대진(성동일 분)이 구하지 못한 조난자의 아들이 김솔이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옥택연X김혜윤, 초밀착 눈 맞춤 포착…심장 '두근두근' ('어사와 조이') | 텐아시아
- 수현X차주영, 대립과 공조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기류 ('키마이라') | 텐아시아
- 이영애, 배해선 죽음 그 후…다시 방구석 게임 폐인 모드 ('구경이') | 텐아시아
- [TEN피플] '지옥' 서울대 출신 김신록의 재발견, 최대 수혜자될까 | 텐아시아
- '연모' 남윤수X배윤경X정채연, 애틋한 3인3색 외사랑 | 텐아시아
- "전곡 19금, 수위 높아"…'프로포폴→펫샵 논란' 휘성, 논란 딛고 컴백 시동 | 텐아시아
- 이승윤, 아직도 방구석에서 친구들이랑 음악하고 있다[TEN포토] | 텐아시아
- 이승윤, 히트곡 연연하지 않는다[TEN포토] | 텐아시아
- 이승윤, 만들다 보니 6분 들어줄분이 있을때 내고 싶었다[TEN포토] | 텐아시아
- 이승윤, 간지나게 살고 싶다[TEN포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