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스트릿 과학 파이터' 같다"..뜨거운 가설 배틀 (다빈치노트)

이주원 2021. 11.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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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도연이 다양한 가설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건물 지붕에 고드름처럼 매달려 죽은 남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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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도연이 다양한 가설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건물 지붕에 고드름처럼 매달려 죽은 남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러시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남성은 고층 빌딩 수리 전문가로, 겨우 3층 높이의 건물에서 죽게 된 사실에 의문이 쏠렸다. 그러나 끝내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범준 교수는 곽재식 작가가 추측한 심장마비 사망에 대해 "사망 후 미끄러졌다면, 오히려 아래로 떨어지는 힘이 강해진다. 결국 이 분의 몸무게를 지탱하는 얼음은 일부분밖에 없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곽재식 작가는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튼튼하게 얼어붙지 않을까 싶다"라며 자신의 가설을 피력했다.

난처해진 장도연은 "어쩌죠, 이 얘기도 맞는 거 같은데요. 거의 배틀이네요. '스트릿 과학 파이터' 같아요"라며, 인기리에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그 중간에서 중재를 해보자면, 사망한 분을 보면 상의가 밀려 올라가 있다. 난간에 옷이 걸렸을 수도 있다"라고 설득력 있는 추측을 내놔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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