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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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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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99.91점으로 고득점..공공기관 249개 평균점수 63.2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중진공은 지난 19일 공공데이터 개발?활용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99.91점을 받아 상위 3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대상인 249개 공공기관의 종합 평균점수는 63.2점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융자, 수출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중진공은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여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진공은 공공데이터를 단순히 수치나 표 형태로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그래프나 지도처럼 알기 쉽게 시각화해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업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 기반 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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