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요소수, 일찍 파악 못한 아쉬움 있어..거의 다 해소"
김기송 기자 2021. 11. 21. 23: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더 일찍 파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이처럼 말한 뒤 "그러나 그 문제를 파악하고 난 이후에는 정부가 매우 기민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서 지금은 문제가 거의 다 해소됐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요소수는 높은 기술이 필요한 물자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과거에 만들었고 모든 나라가 다 만들 수 있는 제품인데 그동안 중국 제품이 품질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주로 그쪽에서 수입을 많이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물품이 수천 품목이 되는데, 요소수 같은 문제가 언제든지 다른 품목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발송…대상 10만명 늘어
- 다시 오는 1%대 기준금리 …“내년에도 인상 가능성”
- 삼성, 조만간 미국 파운드리 2공장 확정 …테일러시 유력
- 윤석열 “문 정부, 일자리 파괴…국민 혈세로 가짜 일자리만 늘려”
- 접종완료율 78.9%…전면 등교 앞두고 학생완료율은 저조
- 국내 빵시장 2년째 축소…“코로나19에 제과점 매출 감소”
- ‘세계의 공장’ 중국 저출산 심화…지난해 출생률 또 역대 최저
- 전셋값 급등에 월세로…올해 서울 월세 거래량 역대 최대
- 연 매출 1천억원 벤처기업 633개…씨젠 등 17곳 1조원 넘겨
- 한은 “미흡한 탄소중립 추진 때문에 에너지 가격 상승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