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대우조선 결합심사 다음 달 최종 결론 전망
이현진 2021. 11. 21. 22:59
[KBS 울산]3년째 표류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간 기업결합 심사에 대한 최종 결론이 다음달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U, 즉 유럽연합이 조만간 해당 기업결합 심사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연내 심사를 위해 다음달 하순쯤 최종 결론을 위한 전체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6개 나라에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신청했으나 지금까지 3개 나라에서만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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