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김희철 잡는 김종국→랄랄 모녀, 분노의 운전 연수(종합)

이아영 기자 2021. 11. 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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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 새로운 딸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랄랄의 어머니 박영림이 출연했다.

랄랄의 어머니는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하네"라며 딸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다.

운전을 못 하고 안 좋아한다는 손석구는 랄랄의 모습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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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21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미우새'에 새로운 딸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BJ 랄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랄랄의 어머니 박영림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랄랄의 성격이 어머니를 닮은 거냐고 물었다. 랄랄의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어머니는 랄랄이 코로 리코더를 불 때 가장 밉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도 코로 리코더를 불고 있었다. 양쪽 코에 일반 리코더와 알토 리코더를 각각 대고 화음을 연구했다. 랄랄의 어머니는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하네"라며 딸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다. 한참 연습을 하던 중 초인종이 울렸다. 배달 음식이 도착한 것. 랄랄은 아침으로 순댓국을 먹었다.

이때 집에 여동생이 왔다. 여동생은 소파에 잔뜩 쌓여있는 옷을 보고 잔소리했다. 랄랄은 "옷을 안 개서 그렇다"며 옆으로 밀어놓기만 했다. 랄랄 자매는 머리를 감았는지 안 감았는지를 두고 투닥거렸다. 랄랄은 머리를 감았다며 정수리 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다. 여동생은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여동생을 골리는 데 성공한 랄랄은 크게 웃었다.

랄랄 자매는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는 랄랄에게 운전 연수를 해주겠다고 했다. 어머니는 동물 그림이 붙은 상자를 가져왔다. 고급 외제차를 상징하는 상자였다. 어머니는 "부딪쳤다 하면 끝난다.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여동생은 "언니 소개팅 할 때처럼 해라. 그땐 엄청 조신하더라"면서 오민석과 소개팅을 했을 때를 상기시켜 웃음을 줬다. 비록 연습일 뿐이었지만 어머니의 몰입도는 실전에 가까웠다. 어머니는 "우스워 보이냐. 이거 치는 순간 끝이다"며 엄하게 말했다.

다음 미션은 주차였다. 핸들을 어느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지도 헷갈렸다. 운전을 못 하고 안 좋아한다는 손석구는 랄랄의 모습에 공감했다. 랄랄은 조심한다고 했지만 결국 고깔을 치고 말았다. 어머니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결국 폭발한 어머니는 "네가 핸들을 확 틀지 않아도 많이 움직인다"고 분노했다.

한편 김종국은 김희철, 이상민에게 운동을 알려줬다. 김종국은 근육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스쾃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 김희철은 김준호가 반장이 된 이후에 체육부장 같은 게 생겼다며 이상민이 반장일 때가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다음 코스는 복근 운동이었다. 김희철은 계속 김준호의 이름을 읊조리면서 원망했다. 이상민은 너무 힘든 나머지 김종국에게 안겼다.

김종국은 평소에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등 운동도 알려줬다. 김종국은 버티라고 했고 이상민은 "이게 버텨 지냐"며 계속 따라왔다. 결국 이상민, 김희철이 아니라 김종국이 운동하는 모양새가 됐다. 김희철은 김종국에게 "'오징어 게임' 주최자가 100억 원 줄 테니 운동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100억 원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김희철은 깜짝 놀랐다. 김종국은 입장을 바꿔서 게임이라고 생각해보라고 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김종국을 이해했다. 반면 이상민은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100억 원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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