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 넘었다, 맨유 솔샤르 경질..캐릭 대행 [오피셜]

김재민 2021. 11. 21.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 생활이 끝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맨유의 '슈퍼 서브'로 이름을 날린 스타 플레이어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공백을 메울 감독 대행으로 맨유 사령탑이 됐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세우고 새 감독을 찾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솔샤르 감독의 맨유 생활이 끝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전 0-5 완패, 맨시티전 0-2 패배 후에도 움직이지 않았던 구단 수뇌부도 결국 왓포드전 대패까지는 참을 수 없었다. 맨유는 21일 열린 리그 17위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1-4 완패를 당했다.

현역 시절 맨유의 '슈퍼 서브'로 이름을 날린 스타 플레이어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공백을 메울 감독 대행으로 맨유 사령탑이 됐다. 이후 정식 계약을 맺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재계약까지 체결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까지 영입해 우승권 전력을 갖춘 팀으로 리그 7위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수뇌부도 솔샤르 감독을 더는 옹호할 수 없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세우고 새 감독을 찾는다.(사진=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