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동산 가장 아쉬워..마지막까지 해결 실마리 찾을 것"

엄지인 umji@mbc.co.kr 2021. 11. 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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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해 무주택자와 서민·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충분히 드리지 못해 가장 아쉽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부동산 문제는 서민들에게 직접 피해가 가기도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도 아주 크다" 면서 초과이익 환수에 대해 "정부도 대책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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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해 무주택자와 서민·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충분히 드리지 못해 가장 아쉽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2년만에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임기 중 가장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 문제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드렸다" 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주택 공급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여 했다" 면서 "정부는 남은 기간 부동산 가격 하락안정세까지 목적을 두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적어도 다음 정부에게까지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결의 실마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찾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부동산 문제는 서민들에게 직접 피해가 가기도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도 아주 크다" 면서 초과이익 환수에 대해 "정부도 대책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6개월이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624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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