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방송 최초 붕어빵 딸 공개 "너무 예쁘게 태어나"(슈퍼맨)

황혜진 2021. 11.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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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진우는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했다.

2018년 3세 연하 승무원 아내와 결혼한 데뷔 16년 차 배우 김진우는 2019년 10월 첫 딸 단희를 품에 안았다.

김진우는 "단희는 일단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애교가 많다"며 "그러나 굉장히 와일드한 성격이 있다. 10개월 만에 식탁에 혼자 오르락내리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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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진우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진우는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했다.

2018년 3세 연하 승무원 아내와 결혼한 데뷔 16년 차 배우 김진우는 2019년 10월 첫 딸 단희를 품에 안았다. 올해 아들 문호까지 태어나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단희 양은 자신이 쓴 기저귀를 스스로 갖고 나와 쓰레기통에 넣었다. "단희 뭐 좋아해?"라는 질문에 단희는 "번개 파워"라며 천사 같은 미소를 지었다.

김진우는 "단희는 일단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애교가 많다"며 "그러나 굉장히 와일드한 성격이 있다. 10개월 만에 식탁에 혼자 오르락내리락했다"고 말했다.

단희의 동생인 둘째 이름은 문호였다. 김진우는 "둘째 성격은 너무 온순하다. 반대다"며 "벌써 의젓하다"고 밝혔다.

이후 김진우는 8kg 척아이롤을 직접 손질했다.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고기를 먹이고자 직접 척아이롤 해체쇼를 선보여 내레이터인 배우 소유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수 육중완은 "진짜 살림꾼이다"고 칭찬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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