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인천 흉기 난동' 부실 대응 논란에 사과

보도국 2021. 11.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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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은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피해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이미 대기발령 중인 현장 출동 경찰관 2명에 대해선 신속하고 철저하게 감찰 조사한 뒤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인천 논현서 지구대 경찰관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흉기 난동 현장을 이탈했고, 신고자의 아내가 크게 다쳐 비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내일(22일) 전국 지휘관 회의에서 사건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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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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