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유러피언투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

김동찬 2021. 11. 21.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유러피언투어 대상 격인 레이스 투 두바이에서 미국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 모리카와가 처음이다.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유러피언투어 평생 명예 회원이 되기도 해 경사가 겹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선수 최초로 유럽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1위
콜린 모리카와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모리카와는 2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파72·7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모리카와는 공동 2위인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알렉산더 비외르크(스웨덴)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달러(약 35억7천만원)다.

모리카와는 올해 유러피언투어에서 3승을 따냈다.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한 해 동안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레이스 투 두바이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러피언투어 대상 격인 레이스 투 두바이에서 미국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 모리카와가 처음이다.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유러피언투어 평생 명예 회원이 되기도 해 경사가 겹쳤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선두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2타를 잃고 12언더파 276타,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유러피언투어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하는 조버그오픈으로 2022시즌을 곧바로 시작한다.

emailid@yna.co.kr

☞ 스토킹 살해 피해자 두번 SOS…경찰, 12분 헤매다 구조시간 놓쳐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말 안 듣는다' 세 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긴급체포
☞ 연인-스님 관계 의심…위치 추적 사찰 찾아가 폭력 휘둔 60대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월세 16만원 여성 전용 임대아파트…성차별 국민청원
☞ 오세훈 시장도 실려갔다…데굴데굴 구를만큼 아프다는데
☞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폭발 추정 사고…간부 1명 다쳐
☞ 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게임' 2위
☞ "페루 40년 꿈 이루는 날"…마추픽추 관문공항 한국이 만든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