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국제어학센터,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열어

강혜민(치위생과) 학생 최우수상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마산대학교 국제어학센터는 19일 교내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제2회 글로벅스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를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어말하기 부담을 극복하고 영어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세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글로벅스 영어카페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학과별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0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My turning point’를 발표한 강혜민(치위생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A different way’의 김성영 · 박예본(의료관광중국어과) 학생과 ‘To my slump’ 를 발표한 유지윤(간호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