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부산 제외 2474명..닷새째 3000명 넘기나

김성은 기자 2021. 11. 21.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3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일별 확진자 수는 부산을 제외하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소 247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앞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1일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서는 2026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81.9%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3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일별 확진자 수는 부산을 제외하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소 247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보다 248명이 많은 수치여서 이 추세대로라면 이날도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앞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3270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를 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1일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서는 2026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81.9%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만 1072명이 나왔고 경기 790명, 인천 161명, 경남 59명, 광주 58명, 강원 55명, 대구 52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1명, 충북 26명, 전남 21명, 제주 17명, 울산 6명, 세종 1명 순이다.

이에 따라 서울은 6일째 확진자 수 1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지역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시장 관련 15명(누적 107명), 성북구 병원 관련 4명(누적 100명), 강남구 중학교 관련 2명(누적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관련 5명이 추가됐는데 이 병원 누적 확진자 수만 78명에 달했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 사례가 이어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경남 함안에서는 학교 관련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중 2명은 확진자의 지인, 1명은 동선접촉자다. 함안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또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한 중학교와 중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유성구의 중학교에서는 이날 반 친구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전날 광주 북구 소재 어린이집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누적 15명이 확진됐다. 광주 서구 소재 유치원에서는 종사자와 원생 등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련기사]☞ 45kg 아내로부터 구타당하는 80kg 남편…이혼 가능?'광고 퀸' 전지현, 올해 150억 벌었는데…4배 더 번 '광고 킹' 누구?18세 때 38세 선생과 만난 남편, 결혼 후에도 20년째 불륜 중정동원, 아빠 같은 매니저와 사는 집 공개…"15살, 보호자 필요"14살에게 음란행위 요구하고 촬영한 18살 고등학생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