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 없다? 포든-베실바 선발!' 맨시티, 에버턴전 라인업 공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1.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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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맨시티 공식 SNS 캡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캠퍼스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맨시티(승점 23점)는 7승 2무 2패로 리그 3위에 머물러 있으며 이번 경기 승리를 거둔다면 리버풀의 2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베르나르두 실바-필 포든-라힘 스털링, 일카이 귄도안-로드리-콜 팔머, 주앙 칸셀루-아이메릭 라포르트-존 스톤스-카일 워커, 에데르송이 출전한다.

맨시티는 주축 선수 이탈이 발생했다.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돼 팀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케빈 더 브라위너(30)가 코로나19 야성 반응을 보이며 2주가량 이탈하게 됐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50·맨시티) 감독은 “그는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벨기에에서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밝히며 소식을 전했다.

더욱이 더 브라위너가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는 2주 동안 맨시티는 에버턴을 시작으로 파리 생제르맹(챔피언스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왓포드(이하 프리미어리그), RB라이프치히(챔피언스리그)를 순서대로 만나게 된다.

한편, 에버턴은 4-4-1-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히샬리송, 안드로스 타운젠드, 더마레이 그레이-알랑-파비안 델프-앤서니 고든, 뤼카 디뉴-마이클 킨-벤 고드프리-시무스 콜먼, 조던 픽포드가 나선다. 현재 에버턴(승점 15점)은 4승 3무 4패로 리그 11위에 올라있으며 이번 경기서 승리를 거둔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7위 자리까지 순위를 반등할 수 있다.

사진. 에버턴 공식 SNS 캡처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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