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은퇴설에 차비 감독은 "사실 아니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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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돌아온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바르사 레전드인 차비 감독은 20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바르사 감독 데뷔전을 했다.
경기 후 관심이 쏠린 부분은 차비 감독의 데뷔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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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돌아온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바르사 레전드인 차비 감독은 20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바르사 감독 데뷔전을 했다. 차비 감독은 후반 3분 터진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하며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관심이 쏠린 부분은 차비 감독의 데뷔전이 아니었다. 아구에로는 지난 10월 알라베스와의 경기 도중 호흡 곤란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검사 결과 심장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3개월 정도 치료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아구에로는 팀에서 이탈한 상태다.
그런데 아구에로가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없다는 몸 상태라는 점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바르사는 “3개월이 지나봐야 안다”고 했다.
차비 감독은 “그건 사실이 아니다.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은퇴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난 아구에로와 얘기했지만 침착했다. 건강해지면 돌아와 달라고 말했다”고 아구에로가 회복해 팀에 복귀하길 바랐다.
바르사는 에스파뇰전 승리로 승점 20점, 6위가 됐다. 선두 세비야(승점 28점)와는 8점 차로 추격할 수 있다. 차비 감독은 “우리는 지금 우승과는 거리가 멀지만, 아직 경기는 많이 있다. 우리는 승점이 뒤처진 상황에서 역전한 경험이 있다. 우리의 자세, 노력, 희생을 생각하면 상위권에 갈 수 있다”며 추격을 통해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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