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이 답' 실천..제2회 공감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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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2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2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열린 첫 번째 공감콘서트가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한 번 더 열리기를 희망하는 민원에 따라 다시 기획됐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뒤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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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2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열린 첫 번째 공감콘서트가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한 번 더 열리기를 희망하는 민원에 따라 다시 기획됐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뒤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준비됐다.
또한 시민이 광명시청 누리집 ‘시장에게 바란다’, ‘상담 민원’, ‘광명시민1번가’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제안해 정책에 반영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광명시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 토크쇼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콘서트 참가자 전원에게 ‘광명시가 잘하는 점’과 ‘광명시에게 바라는 점’을 사전에 묻고 80여건의 건의사항도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건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광명시가 우리 시민을 위해 하는 일이 뭔지도 듣고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 공연”이라며 “이런 공연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일자리 창출, 기후위기 대응, 보편적 교육복지, 재개발-재건축 관련 안전 및 교통 대책, 코로나19 때문에 멈춘 문화예술체육행사 등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답이란 생각으로 시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해왔고, 이번 공연도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이 내준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광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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