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초과세수 소상공인 지원 용도로 활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올해 초과세수를 소상공인 지원하는 용도로 더 많이 활용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KBS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 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차례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실보상법 법제화는 세계 최초"
"더 많은 보상 이뤄지도록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올해 초과세수를 소상공인 지원하는 용도로 더 많이 활용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KBS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 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차례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최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며 “이제 손실보상법이 만들어졌으니 앞으로 법적인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실보상을 법제화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라며 “보상 금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아는데 정부가 이번에 초과세수 등을 활용해 더 많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탄 만드는 풍산, 잇단 자주포·전차 수출에 웃는다
- 외국인 없으면 조선소 안 돌아가는데… 노조는 “잔업 뺏는다” 공격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 환원… 형제 갈등 끝내자”
- ‘김건희 문자’까지 등장한 與 전당대회
- [비즈톡톡] ‘X’ 대항마 등장?… 美 앱스토어 1위 오른 SNS 정체는
- 美·中 갈등, 해운업에도 불똥… 韓 조선은 반사익 기대
- [혼돈의 노란봉투법]③ 세계는 기업 유치 전쟁… 규제로 등 떠미는 韓
- [ETF의 숨은 조력자]③ “고객님 저희 계열사 상품 좀 보세요”… 규제 빈틈 노린 은행 영업
- LG생건도 ‘다이소 화장품’ 내놨다… 뷰티 대기업과 첫 협업
- 韓 먹거리 평균 관세율 90% 육박, 압도적 세계 1위… “중장기적 인하 유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