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주지훈, 검은다리골 도깨비불에 쫓기며 위기

유경상 2021. 11.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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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주지훈이 도깨비불에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11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10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는 검은다리골에서 위기에 처했다.

2019년 서이강과 강현조는 검은다리골로 향했다.

강현조는 검은다리골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남자가 뭔가에 놀라 그대로 방송을 멈추는 모습을 보고 서이강에게 함께 검은다리골에 가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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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주지훈이 도깨비불에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11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10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는 검은다리골에서 위기에 처했다.

2019년 서이강과 강현조는 검은다리골로 향했다. 강현조는 검은다리골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남자가 뭔가에 놀라 그대로 방송을 멈추는 모습을 보고 서이강에게 함께 검은다리골에 가보자고 제안했다. 서이강은 “98% 허탕”이라면서도 강현조와 함께 검은다리골로 향했다.

같은 시각 김웅순(전석호 분)은 국도에서 쓰러져 있던 그 남자를 구했고 남자는 “도깨비불을 봤다”고 말했다. 김웅순은 정구영(오정세 분)과 박일해(조한철 분)에게 “어제 검은다리골에서 영상 올린 사람을 국도에서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다줬는데 맛이 확 갔다”고 말했다.

그 시각 서이강과 강현조는 검은다리골에서 위험에 처했다. 두 사람은 왔던 데로 돌아오며 길을 잃었고 GPS도 먹통이었다. 곧 두 사람 앞에도 도깨비불이 나타났다. 도깨비불의 정체는 산짐승. 서이강은 “냄새, 위험해 뛰어”라며 강현조와 함께 도망쳤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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