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 내년 2월까지 가금 농장 방역 강화

이유진 2021. 11.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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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이 잇따르자 가금 농장에 대한 방역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가금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2단계 소독 절차를 거치고 농가에서는 소독 시설 작동 여부를 매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강화된 방역 기준을 어기고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처분 보상금이 줄어들고 관련 법에 따라 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충북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가금 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가금류 86만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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