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입국 단계적 허용
류재현 2021. 11. 21. 21:46
[KBS 대구]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이달 말부터 허용되면서 대구·경북 제조업체의 인력난도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경우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조건으로 16개국 5만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단계적으로 입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역 고위험 국가로 분류된 미얀마와 필리핀,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5개국 노동자들은 자국에서 먼저 백신을 접종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입국 가능합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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