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계성, 돌싱녀 선택 0표 "가슴속 상처 치료된 시간"

이해정 2021. 11.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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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김계성이 돌싱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떠났다.

11월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최종 선택 시간이 담겼다.

앞서 모든 돌싱녀들이 케이블카에 몸을 실은 상황에서 마지막 케이블카에는 김계성이 타고 있었다.

반환점에는 돌싱녀가 남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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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2' 김계성이 돌싱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떠났다.

11월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최종 선택 시간이 담겼다.

남성들이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 정류장으로 출발해 기다리고 있던 여성들이 마음에 드는 남성의 케이블카에 타는 것이 새로운 룰로 소개됐다. 남성은 여성이 마음에 들면 손을 잡고 케이블카에서 내리게 되고 그렇지 않다면 홀로 내리게 된다.

앞서 모든 돌싱녀들이 케이블카에 몸을 실은 상황에서 마지막 케이블카에는 김계성이 타고 있었다. 반환점에는 돌싱녀가 남지 않은 상황.

김계성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부족한 부분도 스스로 알 수 있었고 여기 오신 분들 너무 다 좋아서 솔직하게 서로에게 공감하니 가슴속 깊이 있던 상처도 치료가 된 것 같다. 제 인생에서 이런 경험이 또 올까 싶었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떠났다.

(사진=MBN '돌싱글즈 시즌2')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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