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075명 확진..엿새째 동시간대 1000명대
김정은 2021. 11. 21. 21:45
일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엿새째 오후 9시 기준 10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0일) 1117명보다 42명 적고, 1주일 전(14일) 870명보다는 205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0일 1320명, 14일 978명이었다.
서울시 확진자는 지난 16일 143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약 2주만이다. 이어 18일까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이어갔다. 19~20일 1300대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요일별 최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218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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