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2,468명 신규 확진..내일 3천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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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3주를 맞은 오늘(21일)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4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로,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보다 601명이 늘어난 숫자입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내일(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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