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명인' 문재숙 큰 딸 이슬기 "부담감 무거웠지만 덕분에 노력"(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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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어머니이자 가야금 문화재 문재숙 씨가 국악인 길을 걷고 있는 큰 딸을 공개했다.
아들 이권형 씨는 대금 연주자로, 큰 딸은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둘째 딸 배우 이하늬 역시 가야금 전공자다.
큰 딸은 이슬기 씨는 "무게감에 대한 말일 것 같다.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 (가야금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그 부담감이 어릴 땐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까 부담감 때문에 노력을 했구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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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하늬 어머니이자 가야금 문화재 문재숙 씨가 국악인 길을 걷고 있는 큰 딸을 공개했다.
11월 21일 오후 9시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문재숙 명인이 출연했다.
전통 가야금산조 김죽파류를 계승한 문재숙 명인은 "(20대 때부터) 회고할 여유도 없이 앞만 바라보고 왔다.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부터 가야금하는 언니가 있었고 국악을 좋아하는 오빠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민요 같은 걸 장난삼아 연주하는 분위기에서 컸다. 본격적으로 운명이라고 결정한 것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준비하면서부터다. 확 마음에 안기더라"라고 회상했다.
아들 이권형 씨는 대금 연주자로, 큰 딸은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둘째 딸 배우 이하늬 역시 가야금 전공자다. 문재숙은 "딸에게 도움이 된 것도 있지만 피해된 것도 있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큰 딸은 이슬기 씨는 "무게감에 대한 말일 것 같다.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 (가야금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그 부담감이 어릴 땐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까 부담감 때문에 노력을 했구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슬기 씨는 "초등학생 때도 집에 가야금이 장난감으로 있었다. 가야금뿐만 아니라 장구, 징 이런 게 있었다. 친구들 집에도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어머니의 큰 그림이었던 것 같다. 가야금을 하라고 하진 않았지만 가야금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같다"고 웃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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