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기억상실 지현우, 박하나에 청혼하고 이세희에 두근 (종합)

유경상 2021. 11. 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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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지현우가 박하나에게 청혼하고 이세희에 설��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기억을 잃고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속아 청혼한 뒤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설��다.

이영국은 기억상실로 22살로 돌아가며 부친의 첩인 왕대란(차화연 분)을 내쫓으려 했고, 왕대란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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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지현우가 박하나에게 청혼하고 이세희에 설��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기억을 잃고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속아 청혼한 뒤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설��다.

이영국은 기억상실로 22살로 돌아가며 부친의 첩인 왕대란(차화연 분)을 내쫓으려 했고, 왕대란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왕대란은 이영국의 기억을 조작해 조사라를 제 며느리 삼고 이영국을 좌지우지할 작정했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이 또 왕대란을 내쫓으려 하자 아이들을 생각해서도 인사라도 하고 나가야 한다며 말렸고, 이영국은 “박선생 누나가 아이들 가정교사지, 내 가정교사냐. 왜 나를 가르치려고 드냐”고 성냈다. 박단단은 “회장님 다른 사람 같다”며 상처 받았고, 이영국은 “박선생 누나 진짜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했다.

조사라는 그런 이영국에게 다짜고짜 포옹하며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다”고 말했고 “우리 사랑하는 사이잖아요.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세요? 우리 결혼하기로 약속한 것도요?”라고 거짓말했다. 조사라가 “우리 같이 기억 찾아가요. 내가 옆에서 다 도와줄게요”라고 말하자 이영국은 “내가 이렇게 예쁘고 섹시하고 다정한 여자와 사귀고 있었다니”라며 속아 넘어갔다.

조사라는 이영국을 조종하기 시작했고,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집안일을 모두 맡겼다. 이영국은 조사라의 조언대로 왕대란을 내쫓지 않고 일단 집에 두기로 했다. 박단단은 이영국과 조사라가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데 놀라 조사라에게 “그럼 왜 일을 그만두셨던 거냐”고 물었고 조사라는 “사모님 3주기 지나 결혼하려고 했다”며 또 거짓말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양다리로 오해 눈물을 쏟았다.

왕대란은 조사라에게 눈엣가시인 애나킴(이일화 분)을 내쫓게 했고, 이영국은 얼굴이 달라진 애나킴이 자신이 알던 김지영이란 사실을 믿지 못하고 내쫓았다. 애나킴은 “나 미국에서 교통사고 나서 얼굴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지만 통하지 않자 그대로 짐을 쌌다.

이영국은 조사라와 골프 데이트를 하다가 날아가는 골프공을 보고 손수건을 잡으려다 산에서 굴러 떨어진 사고 순간을 기억했다. 조사라는 이영국이 기억을 찾기 시작하자 긴장했고 왕대란은 “기억 찾기 전에 결혼해야 겠다”며 결혼을 서둘렀다. 왕대란은 이영국에게 크리스마스이브에 조사라와 결혼하기로 청혼했었다고 거짓말했다.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청혼했고, 박단단은 가정교사 사직서를 냈다. 조사라는 환호했지만 이영국의 세 아이들이 이영국에게 “선생님 못 그만두게 해 달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이영국은 계약기간을 들어 박단단을 붙잡았고, 조사라는 박단단이 나가지 않게 된 데 분노했다. 이후 이영국은 박단단과 세 아이들과 숨바꼭질 하다가 박단단에게 설��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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