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문 대통령 "부동산문제 다음 정부에 넘기지 않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밤 K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K방역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 방역, 의료, 국방, 문화, 외교, 국제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톱10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정부는 남은 기간 동안 하락 안정세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밤 K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K방역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 방역, 의료, 국방, 문화, 외교, 국제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톱10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정부는 남은 기간 동안 하락 안정세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문제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지 모르지만, 다음 정부에까지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결의 실마리는 확실히 임기 마지막까지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재난지원금 문제에 대해서는 "내각의 판단을 신뢰한다"고 답했고,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해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코로나 치료제 40만명분을 선구매 계약 체결했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반입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김기현 기자 acep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교發 집단감염 잇따라…10대 학령층 접종률, 여전히 저조
- [영상]文 "부동산 임기내 '하락 안정세' 목표…공급대책 일찍 했어야"
- 경찰청장, '인천 흉기난동' 부실 대응에 사과…수뇌부 회의 예고
- 文 '국민과의 대화' 시작…"일상회복 기쁘지만 조마조마한 부분 있다"
- 與, 만장일치로 이재명에 '선대위 쇄신 권한' 위임…"백의종군 심정"
- 文대통령 "재난지원금 어려운 분들 먼저, 내각 판단 신뢰한다"
- "코로나19 인한 우울증 유병률 5배 높아져"
- 백악관 방문한 이재용, 미국 반도체 공장 이번주 발표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현실판' 오징어게임 열렸다
- '살인미수' 복역 후 옛 연인 스토킹한 50대男 경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