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접종률 높아지며 분위기 해이..먹는 치료제 내년 2월 도입"

백종규 2021. 11. 21. 21: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분위기가 해이해지는 부분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닷새째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 명 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조금 조마조마한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수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갈 때 정부가 예상했던 수치지만,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 병상 상황이 빠듯해진 것은 염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은 병상을 빠르게 늘리고 의료인력을 확충해서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게 만들고 취약한 분들에게 추가 접종을 빠르게 실시해 전체적으로 접종 효과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위증증 환자가 늘면, 거리두기 강화 등의 조치가 없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 명분의 선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들어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