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가장 아쉬운 건 부동산 문제.. 해결 실마리 찾을 것"

박찬규 기자 2021. 11.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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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질의에 "부동산 문제는 수차례 송구스럽다는 사과를 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좀 더 부동산, 특히 주택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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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 종합 ① 문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 '부동산'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질의에 "부동산 문제는 수차례 송구스럽다는 사과를 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좀 더 부동산, 특히 주택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역대 정부보다 입주 물량 많고 인허가 물량 많고 계획되고 있는 물량도 많다. 부동산 가격도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하락 안정까지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다음 정부까지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결 실마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확실히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부동산 문제에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드리고 저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함으로써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충분히 드리지 못해 가장 아쉽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불로소득이나 초과이익 환수할 수 있는 그런 민간 업자들이 과다한 이익 누리지 못하게 하는 그런 대책을 근래에 부동산 관련 문제 생기면서 정부가 집중 검토하고 있고 관련 법안도 국회 제출된 상태"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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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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