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접종률 높아지며 분위기 해이..먹는 치료제 내년 2월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분위기가 해이해지는 부분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닷새째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 명 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조금 조마조마한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수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갈 때 정부가 예상했던 수치지만,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 병상 상황이 빠듯해진 것은 염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분위기가 해이해지는 부분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닷새째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 명 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조금 조마조마한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수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갈 때 정부가 예상했던 수치지만,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 병상 상황이 빠듯해진 것은 염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은 병상을 빠르게 늘리고 의료인력을 확충해서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게 만들고 취약한 분들에게 추가 접종을 빠르게 실시해 전체적으로 접종 효과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위증증 환자가 늘면, 거리두기 강화 등의 조치가 없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 명분의 선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들어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들이 사는 세상...전세 40억 넘어도 몰리는 이유는?
- '3살 의붓아들 학대치사' 30대 여성 긴급체포..."온몸에 멍 자국"
- "단계적 일상회복 연착륙에 걸리는 시간은..." 감염전문가의 예측
- '미투' 펑솨이 19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영상·사진 잇따라 공개
- '지옥', 24시간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1위…'오징어게임' 제쳤다
- "커피서 역한 비린내"...카페 여직원 음료에 이물질 넣은 남성
- [단독] 글로벌 K팝 스타 부부 첫 탄생…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손동작' 논란...무슨 심리?
- 尹, 이르면 오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