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 이용객, 코로나 이후 최고치 경신..224만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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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내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승객 수가 더 늘어 이번 연휴 미국 내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최대 80%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전미자동차협회도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과 도로, 철도편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이 5천340만 명에 달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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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내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의 리사 파브스타인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각 19일 하루 동안 미국 전역의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총 224만2천여 명의 탑승객을 검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승객이 급감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승객 수가 더 늘어 이번 연휴 미국 내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최대 80%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전미자동차협회도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과 도로, 철도편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이 5천340만 명에 달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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