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제조업 중요성 여전할 것"

조정형 2021. 11.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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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로 제조업을 주목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포스트코로나 경제 및 산업 방향에 대해 이렇게 전망하고 "한 때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업을 키워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RE100 등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기업의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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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로 제조업을 주목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관련 방역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를 마친 뒤 현장 패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포스트코로나 경제 및 산업 방향에 대해 이렇게 전망하고 “한 때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업을 키워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5대 제조업 강국으로 선진국과 비교해도 우위에 있는 제조업 경쟁력을 계속 키워야 한다는 평가다.

다만,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문 대통령은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RE100 등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기업의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들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정부가 기업들이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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