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정책위 활동 본격화..기본계획 의결

강근주 2021. 11.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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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가 발족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초대 위원장으로 박석윤 구리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김희정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을 각각 선출해 임원단 구성을 마쳤으며,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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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정식 출범.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가 발족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석윤 구리시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3명, 만39세 이하청년위원 11명, 차종회 구리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17일 출범했다.

구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과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등을 심의한다.

청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초대 위원장으로 박석윤 구리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김희정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을 각각 선출해 임원단 구성을 마쳤으며,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구리시 청년정책 수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박석윤 위원장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위원들과 청년 위원들이 구리청년의 희망이란 책임감으로 회의에 참여해주면 좋겠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행복도시 구리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이 조언하고 지혜를 모아 주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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