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차하는 샘 해밍턴 "이제 떠날 때 됐다 생각..나중에 봅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1. 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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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돌'을 떠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글 말미에 "작별 인사 아니고 나중에 봅시다"라 덧붙여 또 다른 만남을 기약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함께 지난 2016년 '슈돌'에 합류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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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돌'을 떠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며칠 동안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반복하고 있다"며 "특별히 전 세계에서 많은 팬들한테 연락 오니까 너무 뿌듯하다"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달해서 죄송하지만 이제 우리 떠날 때 됐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며 "그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곧 다시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포스팅한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글 말미에 "작별 인사 아니고 나중에 봅시다"라 덧붙여 또 다른 만남을 기약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함께 지난 2016년 '슈돌'에 합류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너무 감사하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시작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됐다"고 '슈돌'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슈돌'에서는 배우 김진우가 딸 단희, 아들 문호와 함께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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